일상 6

〔냉파 02〕 냉장고 속 식재료로 오코노미야끼 만들어먹기

최근에 오코노미야끼가 먹고 싶었다. ​ 최근에는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타코야키는 번화가 길거리 노점이나 다마스를 개조한 푸드트럭(?)에서 쉽게 사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타코야끼에 비해 오코노미야끼는 일식을 취급하는 식당이나 술집이 아니면 사먹기가 힘들다. ​ 몇달째 먹고 싶었던 거, 냉장고에 양배추도 있겠다 네이버에서 만들어 먹는 법을 찾기 시작했다. ​ 개중에서 제일 쉬워보이는 레시피를 발견했다! ↓ ↓ ↓ ↓ ↓ https://blog.naver.com/jin5194/222443192417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양배추전) 양배추와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반죽에 첨가하여 부쳐낸 다음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로 마무리 하는 오... blog.naver.com 위 레시피로 재료 준비했는..

일상 2021.09.01

로제 스파게티 소스와 소면의 조합은 어떨까?

요즘 냉장고 속에 보관 중인 식자재들을 소진하고 있다. 일명 냉파, 냉장고 파먹기. ​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파게티 한번 해먹고 남아있던 로제 스파게티 소스! 마침 점심 때 국수 삶아먹고 남은 소면이 있어서 로제소스에 소면을 넣고 볶았다. 냉장고에 들어있던 후랑크 소세지도 넣어서 로제 소면 파스타를 만들었다. 내가 만든 과정 ​①먼저 소스를 후라이팬에 부어 부글 부글 끓인다. 이때 넣고 싶은 토핑(소세지, 양파 등등)을 넣고 같이 끓인다. ②소스가 끓으면 삶아둔 소면을 넣고 볶아 준다. 만드는 과정은 일반 스파게티랑 유사하다. 먹기 전에는 파스타 소스와 소면이 어울릴까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꽤 먹을만해서 놀랬다. ​ 개인적으로 파스타면보다 소면을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스파게티 소스에 소면을..

일상 2021.08.28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뭘 먹을까?

날씨가 더워지니까 한식이나 분식보다는 일식이 땡긴다. 특히 메밀소바!! ​ 메밀소바 2번정도 테이크아웃해서 먹었는데 문득 돈이 아까웠다. 보통 식당에서 메밀소바를 주문하면 최소 5,000~6,000원이다. 그래서 쿠팡에서 농심에서 나온 메밀소바 라면을 주문했다. 코로나 이전에 코스트코에서 판촉시식하길래 먹어보고 1박스를 구매 했었다. 하지만 박스단위로 사면 유통기간 내에 다 못 먹음.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쿠팡에서 소량 포장인 5개입 1봉지만 샀다. 같이 사는 식구들이 많고 다들 메밀소바를 좋아하거나 혹은 업소에서 쓰실거라면 40개들이가 저렴하다. 5개입(3,980원) ; 개당 796원, 40개입(27,780원) ; 개당 694.5원 -2021..

일상 2021.06.26

쿠팡 프로틴바! 칼로바이 프로틴바 요거트맛 후기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 간단하게 먹을 간식으로 쿠팡에서 칼로바이 퍼펙트파워 프로틴바를 구매했다. 맛은 바나나맛과 요거트맛이 있었는데 요거트맛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10개에 12,900원으로 개당 1,290원이다. 개당 140칼로리. 사실 닥터유 단백질바 살까했는데, 칼로리가 249칼로리. 물론 그건 50g이고 이건 35g이다. 근데 지금 닥터유 프로틴바 영양성분표 검색해보고 왔는데, 닥터유 프로틴바는 나트륨이 105mg인데 이건 196mg이다. 맛은 맛있다. 근데 너무 딱딱해서 재구매의사가 좀 줄어든다. 다른 프로틴바는 이정도까지 안딱딱했던거 같은데 이건 정말 딱딱하다. 정말 딱딱한데 조금은 쫀득한 강정 씹어 먹는 느낌이다. 나만 딱딱했나하고 후기글 보는데, 딱딱했다는 분 한분 있고 다른 분들은 부드럽다고..

일상 2021.02.18

푸라닭 순살치킨, 고추마요 후기

#푸라닭치킨 추천 #푸라닭 메뉴추천 #푸라닭 고추마요 #푸다닭 후기 #푸라닭 추천 특이한 포장으로 화제가 되었던 치킨 브랜드, 푸라닭! 내가 사는 동네에도 푸라닭이 생겨서 몇번 배달주문을 해봤다. 먼저 시켜먹어본 고추마요치킨(순살) 마요소스가 발려있고, 할라피뇨가 들어있다. 마요소스가 발린 치킨만 먹다보면 느끼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할라페뇨를 같이 먹으면 깨운해진다. 단점은 할라피뇨를 안먹으면 느끼해서 몇조각 못먹음. ^^.. 반반메뉴도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한가지맛으로만 먹기 그렇다면 반반도 괜찮을듯. 고추마요치킨을 먹어본 후, 그럼 이 집의 기본 치킨을 먹어보자! 라고 생각해서 시켜본 기본치킨(순살) 근데 웃긴건, 이걸 시켜서 먹으니 고추마요가 생각난다는 것. 진짜 다음에는 반반을 시..

일상 2020.10.09

집콕, 비워내기,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 2번째 기부'

시작은 집에 있는 물건들을 비워내고 싶었다. 코로나 판데믹이 시작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터넷을 하다보면 물욕이 생기고 물건을 사고 싶었다. 하지만 통장 잔고를 떠올리면 쉽사리 결제를 할 수 없었다. 가만히 앉아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미니멀유목민'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생각났다. 그리고, 내 집에 들어찬 물건들을 한번 다시 살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이렇게 코스트코 빨간 장바구니 한개에 물건을 채웠다. 각종 인형, 텀블러, 파우치, 저금통 등등 당시에는 갖고싶어 구매하거나 얻은 물건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기증을 위해 물건을 내다보니, 이런게 있었지!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집으로 들여놓고선 눈길을 주지 않는다니. 나쁜 주인같으니라고. 빨간 코스트코 가방을 들고 ..

일상 2020.09.17